즐거운 우리집의 어르신들께서 한해동안 잡수실 장을 담그는 날입니다.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메주를 넣어 일정기간 숙성 발효 시킨후

간장을 분리하고 나머지 메주는 된장을 만드는 것이지요

4개의 장독에 행여 불순물이 들어갈까 아주 조심스럽게 소금을 녹이고

준비한 메주를 저울에 달아 균등한지를 확인하고 4개로 나누었습니다.

소금의 농도가 적절한지 날계란을 독에 넣어 농도를 확인하고, 메주를 독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른 고추와 대추 그리고 숯과 솔나무 가지를 넣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2개월여 발효를 하기를 기다려 간장과 된장을 분리할 것입니다.

저희 즐거운 우리집에서는 어르신들께서 잡수시는 음식이고 건강을 생각해서

화학조미료를 사용치 않고 있으며 장류(간장, 된장)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