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 자리잡고 있는 요양원이라 찬 바람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높은 하늘, 따가운 햇빛,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마음을 설레게 하고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에 쓸쓸해 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어르신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이번 주말에는 2013년 하반기 가족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가족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을 설명해 드리고,
가족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여 요양원 운영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저희 즐거운 우리집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