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한 낯의 온도가 좀 떨어진것 같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가을이 시작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시설에서는  밤에 춥다고 하시는 어르신이 계실 정도로 한 낯을 제외하고는 선선한 날씨가 유지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소식이 있습니다. 시설장님이 전 주에 시설 보수공사를 하시다가 낙상 하시어 현재 치료중

에 계십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모두 다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직원과 어르신 모두가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전 주에는 8월생신이신  어르신들 생신잔치가 있었습니다. 6분의 어르신 모두 내려오셔서 생신축하를 받

으셨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겁게 노래도 부르시고 재미있는 한 때를 보내셨습니다.

이번 주에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어르신 사례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2015년 특화 프로그램인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의 결연 봉사자를 만나서 프로그램의 진행과 방향을 제시하고 어르신들과 가족을 맺

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달래 드리려고 하는 취지를 설명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제 가을이라는 말이 점차 우리 앞으로 다가 옵니다만 아직까지는 한 낯의 온도가 높고 저녁에는 선선해

우리 몸의 적응력이 많이 발휘되는 때 입니다.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