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는 23일이 처서이니 더위가 멈추는 절기이기도 하지요.

이번 주 수요일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요리 프로그램은 음식을 매개로 한 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정서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인지기능이 많이 손상되신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할머님들은 잘 따라하고 먹는 즐거움도 있어 좋아합니다.

다만 도구를 사용하여야 하기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즐거운 우리집 임직원들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