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먹을 김장 재료가 도착했습니다. 어르신들과 쪽파, 마늘, 생강 등의 껍질을 벗기고 다듬으며 자연스럽게 '김장' 주제로 이야기도 나누고 계절의 변화도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즐거운』은 변색 방지 약품 처리를 하거나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올해는 용인시장 장터까지 찾아가 직접 마늘, 생강을 검수하고 구입하였습니다.어르신들께서도 요양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느끼고 자기효능감도 깨달을 수 있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