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에도 가족들을 위한 설 봉투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입니다.
사회복지사: 어르신~! 다음주가 설날이에요. 손자, 손녀오시면 '옛다~ 여기 세뱃돈이다.'라고 세뱃돈 주셔야 하잖아요. 오늘 설 봉투직접 장식해봐요.
문ㅇㅇ어르신: 가만있어보자. 내가 돈이 있었나?
사회복지사: 그거는 걱정마세요. 원장님께서 깨끗한 세뱃돈 봉투에 싹싹 넣어주신대요.
문ㅇㅇ 어르신: 그럼 많이 만들어야겠는데? 진규, 민규, 건규, 또 누구 있더라....
사회복지사: 어르신 여자 손녀는 없어요?
문ㅇㅇ 어르신: 선규, 은규...(생각 중)
사회복지사: 그럼 총 몇 명이에요?
문ㅇㅇ어르신: 6명인가? 아아~ 맞다. 6명.
그럼 잘 만들어야겠네? 잘 만들어야겠어.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