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찾아뵙기 위하여 평일 오후 반차를 내고 서울에서 달려온 손자를 꼭 안아주는 문ㅇㅇ어르신입니다.마지막까지 배웅하며 혼잣말로 속삭이는 모습... "조심히 가~ 와줘서 고맙다. 우리 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