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즐거운우리집』에 찾아온 복덩이 새 가족에 경사가 생겼습니다.
8마리의 아기 새들이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즐거운』 선생님들의 관심이 대단하세요.
어떤 선생님들은 어미새가 힘들까봐 바나나, 카스테라, 쌀, 귀뚜라미까지 조공(?)해가며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이런 애정에 부응했는지 8마리 모두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벌써 아기새들이 독립해서 나갈 빈 둥지를 상상하니 아쉽고 섭섭합니다....
복덩이들이 새끼를 낳을 즈음에 꼭 다시 이곳을 찾아주면 좋겠어요.
야생동물들이 『즐거운』에서 케어받고 성장하여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