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궁금하시죠?
본관 4층 생활실 어르신들께서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커피 타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손재주와 감각이 있는 어르신들께서는
유리 안전 차원에서 붙여놓은 레터링 스티커를 '휴지, 잡지, 프린터물'을 이용하여 당신이 계신 생활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미술 프로그램에서 완성한 붓글씨 작품을 거실에 전시하여 재능을 뽐내기도 하십니다.
이렇듯, 『즐거운우리집』은 죽으러 오기 위한 수용소(?)가 아니고,
마지막 인생을 펼치는 장소로서
든든한 동지와 조력자인 직원들이 함께하는
희노애락 가득한 어르신들의 집입니다.